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News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합니다.

"KT,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DTx·전자약 개발 박차"

작성자 : 디지털팜
작성일 : 2023-01-25 16:22:08
조회수 : 249

첨부파일(1)

icon40629_50027_4237.jpg   (0.18MB)

40629_50027_4237.jpg

이해성 KT 디지털헬스P-TF 상무

 

KT가 산학연병 관계자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료기기(DTx), 전자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4일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최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서 이해성 KT AI·DX융합사업부문 디지털헬스P-TF 상무는 "KT는 ABC(AI, Big Data, Cloud) 역량을 바탕으로 예방, 진단, 치료, 원격진료 등을 아우를 수 있는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40629_50028_951.jpg

KT는 2년 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함께 감염병 관련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이 상무는 "2년 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함께 감염병 관련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며 "현재 국내 공항에 PCR 검사를 예약하고 결제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여행객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질병 예방 차원에서 여러 형태의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단 분야 사업에 대해 그는 "디지털 바이오마커가 있다. AI를 활용해 갑상선암 환자의 진단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형태의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다른 질환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서울아산병원과 협업해 노인들의 연하장애를 진단하는 일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0629_50029_1035.jpg

KT는 디지털 치료기기(DTx), 전자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통신사인 KT에게 치료 분야는 어려운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KT는 디지털 치료기기(DTx), 전자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KT는 한미약품과 손잡고 디지털팜(가톨릭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에 합작 투자를 단행해 본격적인 사업개발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 상무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등을 치료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후 만성질환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T는 대한심부전학회, 한국노바티스와 협업해 심부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앱과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다.

원격의료 사업에 대해 이 상무는 "KT는 베트남에서 원격의료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베트남 국립암센터, 하노이의대와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암환자,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 있다"고 주장했다.

 

40629_50030_111.jpg

KT는 디지털 치료기기(DTx), 전자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KT는 산학연병 관계자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는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태펀드를 만들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초기 단계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내부 전략 펀드를 활용해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Total 22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