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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합니다.

"디지털 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

작성자 : 디지털팜
작성일 : 2024-02-13 08:39:35
조회수 : 311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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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서울성모병원 디지털헬스케어본부장(디지털팜 대표)

 

디지털 헬스는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잠재력을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분야다. 여기에 다양한 의료서비스 접근에 대한 요구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인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증가와 디지털 기술의 의료분야 활용을 장려하는 각국의정책은 디지털헬스와 관련된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대표적으로 원격의료, 모바일헬스, 건강정보기술 그리고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같은 방식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환경에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돼 제공될 수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의학적 장애 또는 질병을 치료, 관리, 예방하기 위해 임상적 증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제공되는 고품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독립적으로 사용 되거나 다른 치료법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보통 의사 처방에 의해 사용되며 효능 및 사용목적, 위험도 등에 대해서는 각국 규제기관 인허가를 거쳐야 한다.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제는 코카인, 대마, 알코올 등 약물 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물질사용장애 치료를 위한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 리셋(reSET)이다.
reSET의 유효성 검증 성공과 FDA 승인은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의료계와 산업계 기대를 고취시켰으나 한편으로는 실제 의료환경에서의 데이터(RWD)를 통한 실세계 근거(RRWE)가 마련돼야 한다는 
숙제를 남겼다.
 
우리나라는 디지털 치료제 개념으로 디지털 치료기기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진단소프트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 의료 기기(SaMD)로 분류된다.
이처럼 디지털 헬스는 의료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방식으로 의료서비스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치료기술의 개발과 확대를 위해서는 의료진들을 적극적인 시도와 환자들의 활용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서는 이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디지털기기 활용능력을 높이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 하며, 건강정보의 이해와 활용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정보를 전달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를 위해 디지털 헬스 플랫폼의 접근과 활용 능력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며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파악하고 환자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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